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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내가 지금 접속해 있는 걸 다른 사람이 알면 어떡하지?” 하는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특히 DM을 주고받는 상황에서는 초록불 활동중 표시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기도 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스타그램 활동중(접속중) 초록불을 끄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모르면 평생 방치하게 되는 기능입니다. 아래 단계대로 따라오세요!


1️⃣ 인스타그램 활동중 초록불이란?

 

인스타그램 DM 화면에서 상대방 프로필 사진 옆에 녹색 불이 들어오거나, ‘몇 분 전 활동’ 등의 표시가 나타나는 기능입니다. 이는 내가 접속 중이라는 사실을 상대방이 알 수 있게 해주는 표시죠.

 

하지만 나도 보이는 만큼, 상대방에게도 내가 언제 인스타그램을 했는지 모두 노출됩니다. 때로는 곤란한 DM을 받고 답장을 늦추고 싶을 때나, 잠시 눈팅만 하고 싶은 상황에서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2️⃣ 활동중 끄는 방법 (iOS & Android 공통)

아래 순서대로 설정하면, 상대방이 내 접속 여부를 확인할 수 없게 됩니다.

  • ① 인스타그램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 버튼 클릭
  • ‘설정 및 활동’ 메뉴 클릭 (또는 돋보기에서 검색)
  • ③ 검색창에 ‘메시지 및 스토리 답장’ 입력 후 클릭
  • ‘활동 상태 표시’ 항목 선택
  • ‘회원님의 활동 상태를 표시합니다’ 항목 비활성화

이렇게 설정하면 내 활동중 상태(접속 중 표시)가 더 이상 상대방에게 노출되지 않습니다. 내가 꺼놓으면 상대방 활동도 보이지 않는 점 참고하세요.


3️⃣ 일부에게만 활동 표시하고 싶다면?

 

활동 표시를 아예 끄기 아쉽다면, 아래 항목을 조절하세요.

  • ‘회원님이 팔로우하거나 메시지를 보낸 계정만 보기’로 설정 시 → 지인, 친한 친구 등 일부에게만 내 활동 표시
  • 완전 비공개 모드 원할 경우엔 위 항목도 꺼주세요.

4️⃣ 활동 표시 꺼야 하는 이유

  • ✔️ DM 답장 부담 ↓ – 답장을 늦게 해도 눈치 보지 않음
  • ✔️ 사생활 보호 ↑ – 언제 접속했는지 알 수 없어 오해 방지
  • ✔️ ‘눈팅 모드’ 가능 – 조용히 둘러보기 용이

특히 일이나 업무 계정으로 인스타를 사용 중이라면, 활동 표시 비활성화는 필수입니다. 편하게 운영할 수 있거든요.


🔚 마무리 요약

 

인스타그램은 SNS이지만, 나만의 공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활동중 표시 끄기는 단 몇 초면 설정 가능한 기능이지만, 그 편리함은 꽤 크답니다.

 

혹시 아직도 활동중 표시를 그대로 두고 있다면, 지금 바로 꺼보세요. 인스타를 더 편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